몇몇 고급진 카페들을 가보면 aesop 핸드워시가 있지요.

최근 어떤 카페를 가보았는데 비슷하게 생긴 제품이 있어서 보았는데, 향이 너무 좋았습니다. 찾아보니 nard란 제품이었고, 그렇게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30대 중반 남성이고요.

그렇게 모든 제품들을 구매해보았습니다.

핸드워시는 정말 향이 좋습니다. 크기도 크지않고 적당해서 "선물"하기에도 너무 좋은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그 외

전체적으로 향이 강하지 않아 향에 부담인 분들에게 좋을듯 싶고요. 그 향역시 자연향이나서 절대 부담스럽지 않은 향입니다.

개인적으로 향 종류가 일관성있어서 좋았습니다.

샴푸는 1L짜리가 보관하기가 불편한점이 있어 차후 500ml도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클렌징폼은 타제품보다 향이 좀 적은게 아쉬웠습니다. 약간 작은 사이즈로 나와도 괜찮았을거라 생각합니다. 차후, 스크럽도 나오면 좋을듯합니다.

워터트리트먼트는 사이즈도 좋았고, 사용시 정말 상쾌합니다. 매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작은 사이즈로 나와도 충분할듯합니다.

바디워시랑 바디로션도 1L라 좀 부담스럽긴 했습니다. 무엇보다 화장실이 좁아서 놓을 공간이 없다는 ㅠㅠ

로션이랑 바디워시랑 워낙 비슷하게 생겨서 로션제품군은 디자인에 구별을 줘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전채적으로 나드 특유의 히말라야 허브 향이 맘에 듭니다. 이 가격에 이정도로 나온 제품은 드물것 같네요.

로션스킨도 있었으면 구매했을텐데, 하루빨리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친환경적인 제품, 인테리어하기 이쁜 제품, 이솝제품을 대체할 제품, 선물하기 좋은 제품, 강한 향, 인위적인 향이 부담스러우신분들에겐 추천할 제품입니다.

aesop의 패키지와 제품디자인을 따라간것은 좋은 선택이엇던것 같고, 많지 않은 제품라인업 확장을 통해 나드 제품이 더 발전하길 기대합니다.